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옌볜 푸더 (문단 편집) == 역사 == 1955년 고작 7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길림성 축구팀(吉林省足球队, 약칭 길림성팀/吉林FC)'으로 창단하여 1965년에 당시 1부 리그격인 갑급 리그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었지만, 이듬해에 [[문화대혁명]]으로 선수들과 감독이 대거 숙청되는 등 팀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문화대혁명 이후로도 그럭저럭 평범한 팀으로만 남다가 중국프로리그인 갑급 A리그의 프로화 첫해 1994년에 한국 기업인 [[삼성그룹]]과 스폰서를 체결하여 '길림 삼성'으로 바뀌다가 1997년에 [[현대자동차]]와 스폰서십을 체결하여 '연변 현대'로 변경하고 전 한국 국대 감독인 [[최은택]]을 감독으로 앉히면서 1997년에는 갑급리그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영광스러운 시기를 보냈으나, 바로 다음해 을급리그로 강등당한뒤 설상가상으로 팀도 뤼청그룹에게 팔려서 항저우로 연고지를 옮긴뒤 항저우 뤼청으로 재창단 하는등 역사가 끊겼다가, 2000년 다시 역사 승계를 하고 재창단한 뒤에도 재정난 등으로 인해 하부 리그인 을급으로 강등된 뒤 팀은 10여년동안 절망스런 나날을 보내게 된다. 연변지역이 산업이 별로 없는 곳이라서, 재정 지원할 수 있는 기업이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등, 2000년대 대부분을 연변 자치주 정부의 지원을 받는 일종의 [[시민구단]]으로 남은 것이다. 스쿼드에 [[조선족]] 선수들이 많이 포함된지라, 감독은 조선족 또는 한국인 감독이 자주 맡았다. 참고로 북한 선수들도 가끔 용병으로 와서 뛰곤 했다. 한국인으로서는 최은택 감독 이외에도 2013년 [[조긍연]] 감독이 이 팀을 맡은 바 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2013년 조긍연 감독이 이팀에서 경질된 이유는 선수장악에 실패하여 일부 선수들이 항명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이어 감독을 맡은 사람이 조선족 리광훈 감독이지만, 성적부진으로 경질되고, 2015년에 [[포항 스틸러스]]의 레전드 [[박태하]]를 감독으로 앉히면서 ~~박태하 감독은 처음 제의받을때 보이스피싱을 의심했다 카더라~~ 리빌딩을 시작하던 차에 을급에서 준비하려다가 2014 시즌 후 갑급 리그에서 세 팀이 해산하는 바람에 팀이 부족해져서 어부지리로 갑급 리그에 참가, 마침내 2015 시즌 갑급 리그 우승으로 슈퍼리그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2014년과 2015년의 스쿼드는 거의 같았기 때문에 박태하 감독의 지도력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이 순간은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174031|한국의 지상파 뉴스에서도 다루어졌다.]] 중국의 경제 변방인 [[연변]] 지역이라서 팀 예산이 부족했지만, 갑급리그시절에도 약 2015년에 주정부의 지원으로 150억원을 썼고, 슈퍼리그로 올라가자 푸더그룹이 팀의 스폰서를 맡아 한해 500억원의 예산을 쓸 수 있다고 한다.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330290|기사]] 한국의 [[전북 현대]]가 약 300억원 정도를 한해 예산으로 쓰고 있다는 점을 보면, 중국 슈퍼 리그에서 가장 적은 예산을 쓰는 연변에도 미치지 못하는 셈. 2016년에는 예산이 100억 증액되어 600억원정도라고 한다. 그러나 600억원정도는 큰 돈이 아니라고 한다.[[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1&aid=0008865030|옌볜FC 박태하 감독 "쪼들리는 예산이지만 성적만큼은 뿌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